제11회 졸업전시회 ‘음양’

햇빛과 그늘(빛과 그림자)에서 어원이 시작된 음양이라는 뜻은, 서로 대립하고 의존하면서 사물을 만들고 성립시키는 생성과 존립의 원리, 서로 순환하고 진화하는 변화의 원리라는 두 개의 원리로서 작용되어 왔다. 백석대학교 산업디자인과의 제11회 졸업전시회에는 이처럼 상충되는 양극간의 요소들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음양을 표현하고 디자인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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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aning of yinyang, in which etymology begins in sunlight and shade(light and shadow), has been worked as two principles: the principle of change that circulates and calls each other. We intend to express and design our yin and yang through the balance and harmony of the elements between the conflicting ano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