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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그래픽 일력 2019

간혹가다 발견하는 일력은 그다지 머지않은 이전 세대의 물건이지만 퍽 낯설고 재밌어 보였다. 요즘에는 날짜를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물건이 있지만, 일력에는 하루가 시작되고 지나가는 것을 눈과 손으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다. 우리는 점차 자리를 잃어가는 일력의 가치를 다시 전하고 싶었다. 이를 위해 365일, 각 날을 위한 365개의 그래픽을 디자인했다. 새로운 관점과 손길로 구성된 이 일력이 우리 세대에도 사랑받는 물건이 되었으면 한다.

Daily calendars are used by earlier generations and occasionally seen these days, but they looked fresh and intriguing to us. The date can be checked from various sources. However, daily calendars enable you to feel how each day starts and ends through your eyes and hands. We wished to convey the value of the Daily Calendar, which are losing their places. Thus, we designed 365 graphics for each 365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