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팩

mailPack


‘가벼움과 무거움’에 대해 생각하다

‘사용하기에 가볍고, 존재 가치는 묵직한 가방. 무수한 형태들 속에서 어떤 가방이 이러한 가치를 담을 수 있을까?’ 조금은 특별한 ‘가방’을 만드는 메일팩(mailpack)은, 물건을 사고 매장 직원이 무심히 담아 준 쇼핑백에서 이런 가치를 발견하고 쇼핑백의 간결함을 담은 ‘mailPack’을 만들었다. 형태는 생산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담는 양에 따라 규격화된 다양한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과정을 작은 라벨 위에새김으로써 가방을 거쳐 간 시간, 재료, 장소, 숫자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록은 이것을 선택한 사람의 삶에서 비로소 무게를 얻으며, 가벼운 형태 그리고 결코 가볍지 않은 가치를 전한다.
www.mailpackseoul.com

We make things that are Not rough but natural; not flashy yet beautiful; not vulgar but practical; not artificial but harmon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