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

HEO, WON


D.I.Y.를 쉽게 만드는 PICOM

1인 가구인 나는 직장 때문에 1~2년 주기로 이사를 했다. 그때마다 가구가 큰 문제가 됐다. 가지고 있던 가구가 이사 가는 집에 이미 있는 경우도 있었고, 한번 조립한 가구는 너무 커서 가져가기 힘든 데다 막상 가져갔더니 집과 맞지 않아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문제 속에서 쉽게 D.I.Y.가 가능한 피컴(PICOM)을 제작하게 되었다. 피컴은 맨손으로 조립이 가능하고 쉽게 분해되어 이사할 때 가구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모듈 두 가지로만 제작하는 피컴은 재구매 시 어려움 없이 조립이 가능하다.

Every time when I move, furniture was a big problem. Sometimes I had to throw away the ones that is already in the new house, and even if I bring the heavy furniture, it wouldn’t fit to the new house. In these kinds of problems, I’ve made Picom which can be built with D.I.Y. Picom can be easily assembled and disassembled with bear hands and decreases the size of furniture when moving.